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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가득 올라간 일산삼계탕 맛집 송산 누룽지 삼계탕

by 섭일이 202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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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으면 행복한 해피김해마입니다 :)

킨텍스역에서 법곳IC를 지나 파주 운정 방향으로 위로 올라가다 보면,

일산 서구의 한적한 도로변에 자리 잡은 누룽지삼계탕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자연스럽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몸도 좀 으슬으슬하고 든든한 한 끼가 당겨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송산 누룽지 삼계탕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송산 누룽지 삼계탕

위치 및 주차정보

 

✔️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 215 1층전체 가동

✔️ 11:00 ~ 21:00 (일 정기휴무)

✔️ 0507-1401-5783

 

 

송산 누룽지 삼계탕은 번화가가 아닌 비교적 한적한 도로가에 단독 건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네비게이션만 따라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가게 앞에 공터가 있어 5~6대 정도는 여유 있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산에서 차량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는 꽤 큰 장점입니다.

가게 외관 및 내부모습

가게에 들어가기 전, 외벽에 메뉴판이 금액과 함께 큼직하게 붙어 있어요.

미리 금액대를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홀이 눈에 들어옵니다.

혼자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있었고, 두세 분이 삼계탕에 가볍게 반주를 곁들이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동네 단골이 많은 분위기였어요.

정면 주방 벽면에는 각 메뉴별 음식 사진이 붙어 있어, 메뉴 선택이 어려운 분들도 참고하기 좋습니다.

그 아래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는데, 김치와 간장절임 야채들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알아보는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 닭 요리를 중심으로 한 1인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찹쌀 삼계탕부터 누룽지, 녹두, 들깨, 잣 삼계탕까지 선택의 폭이 넓고,

닭 살을 발라 먹기 편한 닭곰탕도 있습니다.

매콤한 메뉴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닭볶음탕, 닭육개장도 있고요.

닭 한 마리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반계탕이나 반계칼국수도 선택할 수 있으며,

치킨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수제돈가스와 판모밀까지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단체로 방문한다면 전골처럼 푸짐하게 나오는 닭볶음탕도 좋을 것 같아요.

벽면에는 원산지도 크게 안내되어 있었는데,

닭은 물론 인삼, 대추, 찹쌀까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어 신뢰가 갔습니다.

 

주류 중에서는 유자 막걸리가 눈에 띄었는데,

1잔에 1,000원이라 삼계탕과 곁들이기 딱 좋아 보이더라고요.

먹어보고 알려주는 추천 메뉴

이날 주문한 메뉴는 누룽지 삼계탕과 수제돈가스였습니다.

반찬은 처음에 사장님께서 직접 내어주시고, 이후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오면 됩니다.

잠시 후 나온 누룽지 삼계탕은 비주얼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닭 위에 큼직하게 올라간 누룽지가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웠어요.

찹쌀로 만든 누룽지인지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그냥 먹어도 고소하지만 국물에 풀어 닭고기와 함께 먹으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그 아래에는 제법 크기가 있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었습니다.

돈가스도 함께 나왔는데, 보통 이런 메뉴는 아이들용으로 냉동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직접 튀긴 수제 돈가스라고 합니다.

튀김옷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했고, 고기와의 밀착도 좋아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식감이 좋았습니다.

소스도 시판 느낌이 아닌, 감칠맛이 살아 있는 달달한 맛이라 인상 깊었어요.

돈가스로 입맛을 돋운 뒤 삼계탕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닭다리살을 젓가락으로 집어 올리자 푹 고아져서 살이 후두둑 잘 발라졌어요.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살을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니 정말 부드럽고 담백했습니다.

함께 나온 김치는 묵은지처럼 시원하고 새콤해서 삼계탕과 궁합이 좋았고,

특히 부추김치가 은근히 잘 어울려 추천하고 싶습니다

국물을 한 숟갈 떠먹어 보니, 누룽지 삼계탕임에도 들깨 삼계탕처럼 녹진하고 걸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깊게 느껴져 자꾸 숟가락이 가는 국물이었어요.

삼계탕의 또 다른 별미인 닭 안의 찹쌀죽도 일품이었습니다.

닭의 풍미와 육수의 진함이 그대로 응축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와 함께 먹어도 좋았습니다.

결국 남은 닭고기를 모두 발라 국물과 찹쌀죽에 넣어 닭죽처럼 비벼 먹었는데,

부추김치를 올려 먹으니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더해져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뚝배기 바닥이 보일 때까지 깨끗하게 비웠답니다!

배민과 쿠팡이츠로 포장·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도 있고,

현장에서 보니 치킨을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꽤 많았습니다.

닭이 크고 바로 튀겨줘서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다음에는 치킨을 먹으러 다시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누가 여기 오면 좋을까? 총평!

송산 누룽지 삼계탕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곳 입니다.

든든한 한 끼는 물론 몸보신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집이었어요.

제대로 된 일산삼계탕을 찾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이고,

깊고 고소한 누룽지삼계탕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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